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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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미얀마와 국내 첫 G2G 사업으로 스쿨버스 수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는 양곤 주정부 및 코트라와 스쿨버스 2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2일 초도 물량 50대를 선적 개시했다. 이번 스쿨버스 공급은 미얀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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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92] 떼떼와 나리를 소개합니다
[일요신문] 미얀마의 고도 바간 근처 농촌마을입니다. 이곳에 저희 서부 브랜치가 있습니다. 자그만 한국어학당입니다. 지금은 점심시간. 이곳 교사 삐양과 식사를 같이 합니다. 아침은 늘 커피로 대신하고 점심을 주문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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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91] 머나먼 깐따야 바닷가에서
[일요신문] 바다로 가는 길은 늘 가슴이 설렙니다. 살다보면 만나는 수많은 해변들. 그 풍경이 모두 이채롭지만 그때그때의 마음에 따라 바다도 모습을 달리 합니다. 미얀마에는 서부 라카인 주(Rakhine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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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국내 표고재배 기술 미얀마 전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이달 16~20일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띤뚜 미얀마 농림관개부 차관, 뮌라잉 전 농림관개부 장관, 니니쿄 산림부 청장 등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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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90] 릭 호수와 인도로 가는 길
[일요신문] 미얀마 엽서에 등장하는 호수가 하나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레호수도 아니고 아웅산 수지가 젊은 시절 신혼여행을 갔던 메익틸라의 드넓은 호수도 아닙니다. 머나먼 북단에 있어서 가본 사람이 드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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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89] 쿠알라룸푸르에서 나누는 ‘밍글라바’
[일요신문] 밍글라바! 우리의 ‘안녕하세요’입니다. 이웃나라 말레이시아에 오면 자주 쓰게 되는 인사입니다. 그만큼 많은 미얀마 청년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쇼핑과 음식의 메카라고 불릴 만큼 쿠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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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천거’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 사의 표명
[일요신문] 임명 과정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입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가 결국 사의 표명했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경 대사는 지난 6일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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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87] 끝나지 않은 ‘빅토리아 시대’
[일요신문] 미얀마에는 수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그 장소의 이름에 ‘빅토리아’가 붙은 경우가 많습니다. 안다만해의 아름다운 해안도 빅토리아 포인트, 도시의 호수도 빅토리아 레이크, 친 주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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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산 수지, ‘민주화의 성녀’에서 ‘죽음의 마녀’로 전락하나
[일요신문]여러분들은 미얀마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요즘 주가시장에서도 곧잘 등장하는 천연가스? 자원개발? 아니면 인도차이나 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아마도 미얀마하면 많은 분들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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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86] EPS 한국어능력시험 접수장 앞에서
[일요신문] 지난 20일부터 5일간 양곤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있었습니다. 매년 치르는 시험입니다. 미얀마 청년들이 한국에 취업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고시’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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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85] 독 짓는 마을 랑다부에서의 하룻밤
[일요신문] 미얀마 중서부에 있는 랑다부(Randapo)란 마을에 왔습니다. 독을 짓는 ‘항아리 마을’입니다.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바간과 가까운 곳입니다. 제가 사는 중부도시에서는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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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84] 타웅타만 호수에 던져진 왕비 메누에 대하여
[일요신문] 1840년 5월 12일. 미얀마 중부에 있는 타웅타만 호수 북쪽 메바옛곤(Malbayat Gone). 이 호숫가에 한 척의 나룻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여인이 금으로 장식한 바구니에 담겨져 배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