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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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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웅진그룹이 2세경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웅진은 지난 2월 29일 윤석금 회장(71)의 장남 윤형덕 전무를 웅진에버스카이와 웅진투투럽 공동대표로, 차남 윤새봄 전무를 웅진씽크빅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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