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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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이주향
  • “나도 많이 비겁했다” 그리고 김이수
    “나도 많이 비겁했다” 그리고 김이수

    [일요신문] “나도 많이 비겁했다”는 차범근 선생의 글을 읽었다. 마음에서부터 뭉클 뭔가가 올라왔다. 나도 많이 비겁했으므로. 그는 이렇게 적었다. “총선이 시작되면서 세월호 변호사

    연재 > 일요칼럼 | [제1322호] (2017.09.15 19:25)
  • 장욱진과 진진묘
    장욱진과 진진묘

    [일요신문]마음속 내면에 있는 아이가 병이 나서 몸만 커버린 채로 어른이 된 사람은 병든 내면아이에 붙들려 있어 자유롭게 자신을 풀어주지 못한다. 그는 자기를, 자기의 감정을 돌보는 일에 서툴다. 마음속에 어린이가

    연재 > 일요칼럼 | [제1317호] (2017.08.09 17:26)
  • 3개의 의자
    3개의 의자

    [일요신문]“어떤 사람이 자기 또래와 발을 맞춰 행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마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듣는 음악에 맞춰 걸어가도록 내버려

    연재 > 일요칼럼 | [제1314호] (2017.07.18 17:41)
  • 염라대왕 셈법
    염라대왕 셈법

    [일요신문]죽으면 끝일까, 또 다른 생이 있을까.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거지, 했던 시절이 있었다. 죽음 후의 이야기를 하면서 삶을 오염시키려 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싫었던 젊은 날이.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

    연재 > 일요칼럼 | [제1310호] (2017.06.20 15:32)
  • 전쟁 같은 선거 후
    전쟁 같은 선거 후

    [일요신문]잊힐 권리가 있다. 잊히는 것을 권리라 생각할 만큼 자아가 튼튼한 사람만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다. 더구나 그가 절대반지를 옮기는 데 1등 공신이었다면, 그 권리는 행사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만큼 소중한

    연재 > 일요칼럼 | [제1306호] (2017.05.23 17:14)
  • 안종범과 자존감
    안종범과 자존감

    [일요신문]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직 수석이, 전직 장관이, 그러니까 ‘전직’이 화려했던 사람들이 옹기종기 구치소에 모여 있다. 한때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했던 사람들, 하늘 높

    연재 > 일요칼럼 | [제1302호] (2017.04.26 15:49)
  • 촛불의 힘
    촛불의 힘

    [일요신문]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기 일에는 매우 꼼꼼했다. 조서를 검토하는 데 7시간이나 걸렸단다. 그것도 밤을 새면서. 어쩌면 그녀는 루이 14세처럼 자기를 국가라 생각한 것은 아니었을까

    연재 > 일요칼럼 | [제1298호] (2017.03.27 15:57)
  • 선한 의지
    선한 의지

    [일요신문]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한다. 그 말을 많이 듣고 좋은 말이라 새겼어도 그 사람의 죄가 그 사람에 대한 미움으로 번져가는 일을 막기는 어렵다. 도덕적인 죄건, 법적인 죄건 죄는 쉽게 미움과

    연재 > 일요칼럼 | [제1294호] (2017.02.28 17:13)
  • 탑 속의 공주
    탑 속의 공주

    [일요신문]평생 다 쓰지도 못할 천문학적인 돈을 감춰두고도 왜 최순실은 사랑하는 딸을 남의 돈으로 호화 승마를 시키려 했을까. 더구나 상대는 이윤이 나지 않는 곳엔 투자하는 법이 없는 기업인데. 거지가 따로 없고,

    연재 > 일요칼럼 | [제1290호] (2017.02.01 11:01)
  • 백석과 촛불
    백석과 촛불

    [일요신문]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시작이고, 백석의 시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석 줄이기도 하다

    연재 > 일요칼럼 | [제1286호] (2017.01.02 15:07)
  • 위대한 질문
    위대한 질문

    [일요신문]한 물음이 구도자의 화두처럼 대한민국을 바꿔내고 있다. 이게 나라냐? 하는 물음! 위대한 질문이다. 그 질문은 우리의 무기력과 무관심을 깨웠다. 그 질문은 웬만하면 봐주고 참고 견뎌왔던 착한 시민들을 광장

    연재 > 일요칼럼 | [제1282호] (2016.12.06 17:16)
  • 소통에 관한 단상
    소통에 관한 단상

    [일요신문]어떻게 김병준을 부정하는 것이 노무현을 부정하는 것인가. 오히려 김병준을 부정하지 않는 것이 노무현을 부정하는 일이지 않을까. 그나저나 왜 김병준 교수는 그 아수라장에 들어갔을까. 그렇게 얻은 권력으로 무

    연재 > 일요칼럼 | [제1278호] (2016.11.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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