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시민이 함께 읽을 수 있는 ‘한권의 책’ 추천받아
12회째를 맞이하는 ‘한권의 책’ 사업은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도록 하는 범시민독서운동이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세대․계층 간 대화의 장을 열어 서로 소통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선정기준은 ▲국내도서로서 ▲청소년 이상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토론이 가능한 도서 ▲전 시민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책이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4개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통해 추천이 가능하다.
한권의 책이 선정되면 내년 3월에 ‘한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익산’ 선정도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독후감공모, 독서토론회, 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 권의 책 추천을 위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역대 한권의 책은 2004년 안도현 시인의 ‘연어’를 비롯해 2012년 최유성 작가 ‘다름이의 남다른 여행’, 2013년에는 홍부용 작가의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이영서 작가의 ‘책과 노니는 집’등이 각각 선정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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