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산시에 따르면 경남도는 지방세정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의 평가와 기관별 자율성과 책임행정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지방세징수를 위한 세정발전 등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양산시가 도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부과징수,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 구제제도, 세외수입, 기타 세정운영 분야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양산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체납세 정리, 법인 세무조사, 이의신청 및 소송수행,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신 세원 발굴 및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3889억 원의 지방세 징수로 초과 목표달성 등의 실적을 거뒀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으며, 세정업무유공으로 세무과 박지영(7급)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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