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왼쪽), 김원희 | ||
최진실이 어려운 대학 돕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한동대 김영길 총장에게 대학 재정지원기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한 것.
최근 자신을 음해하는 글이 인터넷에 퍼져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고초를 겪은 최진실은 이번 KT CF로 받은 출연료 일부를 대학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재정이 어려운 대학을 중심으로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 김원희 브라질 명예 홍보대사 위촉
브라질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된 탤런트 김원희가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브라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희는 “내 갈색 피부와 브라질이 잘 어울린다”며 브라질 대사와 함께 ‘브라질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김원희 측근은 “명예대사로 위촉된 후 브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월드컵 이후에도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윤진(왼쪽), 하희라 | ||
한일 문화친선 대사로 활약중인 영화배우 김윤진이 일본에서 국빈급 대접을 받고 있어 화제다. 주연한 영화 <쉬리>가 일본에서 1백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대히트를 친 이후 인기가 치솟은 김윤진은 일본방문 때마다 특급호텔 스위트룸에 머물고 일본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부터 의상을 선물 받는다고.
최근엔 일왕이 주최하는 음악회에 초청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윤진측은 “다른 일본 진출 배우들과는 ‘급이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며 싱글벙글이다.
4. 하희라 영화 악재 딛고 드라마 출연
탤런트 하희라가 KBS 드라마 <당신 옆이 좋아>의 여주인공에 발탁돼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하희라는 최근 이경영이 제작 감독한 영화 <몽중인>의 여주인공으로 호연했으나 영화가 흥행에 참패하는 바람에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이경영이 청소년성매매 혐의로 구속돼 결혼 이후 다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는 하희라도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하희라는 실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강한 여성상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 장나라 | ||
장나라가 월드컵 특수에 따른 수난을 당하고 있다. 장나라가 모델로 등장한 포스터가 길거리에 붙자마자 곧바로 남학생 팬들이 떼어가기 때문이라고.
한편 선거 공익광고 모델로 등장한 장나라를 두고 한나라당에서는 “우리 당은 청년층에게 인기가 없는데 장나라가 선거모델이면 손해”라고 선관위에 항의했다는 루머가 나돌 정도로 그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