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이번 선정을 통해 중국의 칭다오와 광저우에서 영사관을 도와 중국인들의 한국비자 발급 대행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비자의 신청 접수와 교부, 비자수수료 수납, 비자관련 민원 상담, 각종 정보 제공 등이다.
하나투어 글로벌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인 김진국 전무는 “한중FTA 체결 등으로 한국기업들의 중국 내 아웃바운드 여행사업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하나투어의 비자신청센터 운영은 중국에서 아웃바운드 사업을 하는데 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로기자 ilyo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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