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3시간40여분만인 오전 5시54분께 큰불을 진압하고 현재 잔불 작업 중이다.
이 불로 실종됐던 경비원 윤 아무개(34)씨는 오전 6시41분께 6층 엘리베이터 안에서 중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다. 윤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 도착 전 숨졌다.
또 물류센터 전체가 소실되고 내부에 있던 수백 톤의 의류 등이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물류창고 7층 사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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