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N방송
[일요신문]인천N방송을 운영하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지난달 개최된 ‘2015 미스코리아 인천 선발대회’ 단독 중계 영상을 인천N방송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N방송은 이번 대회 참가접수 기간부터 예선심사 등 두 달여 동안 진행된 모든 일정 및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을 촬영했으며 본선 당일에는 인천N방송의 라이브방송 서비스를 통해 대회모습을 생중계했다. 인천을 대표할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의 단체 군무로 시작된 본선무대는 1부 드레스 심사 및 2부 수영복 심사, 본선 전야제 영상 상영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움뿐 아니라 지성미, 교양, 재능 등을 아우르는 심사로 40여 명의 예선 지원자 중 18명이 선발돼 그동안 갈고닦은 워킹실력 및 자기소개, 드레스 퍼레이드 등을 우아하게 선보였다.
미스 인천 선발방식은 참가신청 접수를 통한 1차 서류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한 기본소양평가로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고 본선 무대에서 직접 소양평가, 비주얼·재능 등 잠재적 소양평가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3인을 선정하게 된다.
후보자 18명 중 본선 무대에서 1차 관문을 통과한 7명이 호명됐으며 이들은 ‘신이 공평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참가자에게 주어진 신의 축복은 무엇인가?, 하루만 타인의 삶을 살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의 인생을 살고 싶은가? 등 재치와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인터뷰 질문을 받았다.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인천의 미를 대표하는 영예와 전년도 진·선·미 수상자가 직접 견장과 왕관을 수여하는 최종 3인이 발표됐다. 이들은 인천지역을 대표해 7월에 개최되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3인뿐 아니라 모든 후보자들의 영상은 인천N방송에서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인천N방송은 PC와 스마트폰 모두 가능하며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incheonNtv.com을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우아한 지·덕·체를 갖추고 인천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중계를 통해 인천을 알리는 미 사절단의 노력과 열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