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11회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사랑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사랑캠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제1806호) 프로그램으로 담당 인력의 우수한 지도력,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인증받았다.
캠프는 공동체활동을 시작으로 가족티 만들기, 가족미션, 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가족간의 대화법 강의, 가족 골든벨, 부모자녀간의 세대차 극복을 위한 도전 100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족식 및 영상편지, 우리가정 헌법만들기, 가족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5000원(1박 3식, 체험비 포함)이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8월 5일까지 방문, 이메일(i-youth@insiseol.or.kr) 또는 팩스(032-465-6826)로 신청하면 되며 11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nsiseo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22-91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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