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과대학(학장 서정세)은 지난 29일 오후 2시 공과대학 학장실에서 경력관리 종합 솔루션 기업인 ‘제이엠커리어’(대표이사 윤종만)와 공과대학 재학생 직업능력개발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이날 체결식에는 공과대학 서정세 학장을 비롯해 관계자 4명이 참석했고, 제이엠커리어에서는 서복녀 부산경남지역본부장(책임전문위원)과 전문위원 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정서에서 직업능력 개발을 통해 유능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유기적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보교류, 공동연구 개발의 상호협력,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활용 협력, 직무능력 향상 교육 제공, 취업전략 상호 교류, 일·학습 병행제 및 직업능력 개발 상호 협력,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 교류, 대학발전을 위한 장학후원 협력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공과대학과 제이엠커리어가 MOU를 체결함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취업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취업전문기관이 공과대학 졸업생들의 수준별·분야별 다양한 취업 요구를 능동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된다.
또 취업 촉진을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 방안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어 보인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