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왼쪽 첫 번째)와 이현호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 협의회장(함안축협 조합장, 왼쪽 두 번째)가 경남한우경진대회 챔피언(경산우 부문 번식암소 1부)을 수상한 김해시 김도형 농가(오른쪽 첫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2015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가 지난 3일 합천축협 등록우 경매시장에서 열렸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을 비롯, 박창권 합천군 부군수, 허종홍 합천군의장, 류순천 도의원,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 강호경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장, 축협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별부문 76두(암송아지 17두, 미경산우 19두, 경산우 40두)가 참가했다.
경산우 부문 번식암소 1부는 김해시 김도형 농가, 경산우 부문 번식암소 2부는 하동군 정종수 농가, 경산우 부문 번식암소 3부는 밀양시 김수현 농가, 암송아지 부문은 진주시 김덕곤 농가, 미경산우 부문은 함안군 이서갑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 선발된 경남최고 한우는 오는 10월 22일과 23일 농협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되는 ‘2015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 경남 대표로 출품돼 전국 출품 한우와 최고 자리를 두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