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하나회 해체나 금융실명제, 공직자 재산등록 등 우리 역사에서의 큰 개혁적 조치들은 김영삼 대통령의 뚝심이 아니었으면 해결하지 못했을 일들”이라며 김 전 대통령의 명복을 기원했다.
한편 도는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난 22일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오는 26일 밤 12시까지 매일 24시간 도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
- 충남도, 22일 도청 본관 로비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