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프리카TV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초등학생의 아버지 A 씨가 윰댕의 팬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A 씨는 글을 통해 “저희 아이가 엄마의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도용해 별풍선을 구매했다”며 “저희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5학년으로 아직 사리분별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무려 700만 원인데 저도 감당이 안 되는 금액”이라면서 “제 못난 아들의 실수로 생각하고 돌려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윰댕은 “저에게 선물한 별풍선이 4만6545개가 확인됐다”며 “나머지 별풍선은 아드님께 여쭤보셔야 한다”고 별풍선을 돌려주겠다는 취지의 답글을 남겼다.
한편,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