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에 따르면 성동03번 마을버스의 노선 조정됨에 따라 하왕십리 극동미라주아파트의 정류소가 신설되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극동미라주아파트 주변은 급경사 구간으로 이루어져,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통행 시 많은 위험과 불편함을 감수 해야만 했다.”,
“또한 일반 주민들 역시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단지 밖 대로를 10분 이상 가로질러야 하는 등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성동03번 노선의 조정으로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성동03번 마을버스노선의 연장과 조정을 위해 지난 7월 극동미라주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서와 지속한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9일에 열린 성동03번 버스 노선 운행 안전기원제에는 김기대 의원을 포함한 홍익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을),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의원들이 참석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