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8일 제17회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종혁과 유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전주 영화의거리 내 옥토주차장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는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종혁은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로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초대받았었다.
유선은 영화제 핵심 프로젝트인 ‘디지털 삼인삼색 2000’의 선정작 ‘빤스 벗고 덤벼라’의 주연을 맡아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개막식에서 이들은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심사위원, 개막작 ‘본투비 블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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