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아이가다섯’ 캡쳐
8일 방송된 KBS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은 정윤석(윤우영), 곽지혜(윤우리), 최유리(윤우주)와 안재욱의 아이들 조현도(이수), 권수정(이빈)과 같이 놀았다.
소유진은 안재욱의 아이들인줄 모르고 본인의 성격 그대로 밝고 쾌활하게 놀아줬다.
문제는 힘 조절을 제대로 못해 딱밤을 너무 세게 때린 것이었다. 아이들의 이마가 붉게 물들고서야 안재욱의 자녀들임을 알게 된 소유진.
잠든 아이들을 바라보며 소유진은 약을 발라주며 “왜 그러기에 팀장님이랑 안 닮았냐”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박혜숙(오미숙)은 심이영(모순영)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크게 걱정했다.
아직 심형탁(이호태)의 아이인 것을 모르고는 “내가 해결하겠다”며 앞장섰지만 심이영이 울며불며 매달려 결국 무산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