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제이에스티나 매장 모습.
-향수·장미는 식상 액세서리 및 기초 화장품 등 인기
우선 선물의 대명사 액세서리를 대거 준비한다.
주얼리 장르는 전년 5월 대비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수·장미등 획일적인 선물에서 탈피, 선물 안에 의미를 부여해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제이에스티나에서는 헬리오 목걸이·귀걸이(실버)를 각 15만원, 19만원에 판매하고,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3·6·9만원 금액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또 성년의 날을 맞아 기초 화장품도 준비한다. 기초 화장품은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실용적인 선물이다.
헤라의 셀에센스 6만원, 기초 2종 세트 8만2천원, 키엘의 신제품인 선인장수분미스트 125ml를 2만9천원에 판매한다.
-특별한 이너웨어, 센스 있는 드라이플라워
게스 언더웨어는 커플속옷 세트(브라+팬티+남성드로즈)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100세트 한정판매한다.
커플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언더웨어는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세트를 부담 없는 가격인 2만6천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시들지 않는 꽃인 드라이플라워도 준비한다. 드라이플라워는 성인이 된 날을 시간이 지나도 기억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가 담기는 이색 선물이다.
센텀시티몰 3층 빌리디언리프에서는 드라이플라워로 꽃다발을 제작한다. 가격은 2·3만원대로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신세계 센텀시티 문진양 홍보팀장은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한 날이며, 일생에 단 한번뿐인 기념일”이라며 “이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는 획일적인 기존 선물에서 벗어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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