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오혜자 관장이 초빙된 가운데 ‘작은도서관 운영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작은도서관 운동의 과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내외작은도서관에서는 전년도 워크숍의 주제였던 ‘작은도서관 운영메뉴얼 만들기’를 통해 실제로 김해지역에서 적용한 우수 사례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언제어디서나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36개 작은도서관에 운영비 지원, 책두레(타관대출반납)서비스 및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이 마을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관계자 및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관계자 및 시민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작은도서관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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