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 연꽃축제
[부여=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부여 서동 연 꽃축제를 앞두고 연꽃축제가 펼쳐지는 서동공원이 오는 24일 사전야간 개장한다.
충남 부여군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 간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14일 앞둔 가운데, 테마로 구성된 경관조명을 사전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야간개장은 △순결 존, △로맨틱 존, △이궁 존, △러브 테마존, △마터널 투사존, △설화존, △꽃 정원, △연꽃 투사 존 등 테마별로 불빛이 밝혀지게 된다.
개장은 24일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서동공원 일대가 사진 포인트로 변신한다.
군 관계자는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를 연꽃, 빛, 향기라는 키워드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서동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