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배달된 순댓국으로 아침을 열었다.
다리가 너무 길어 탁자 밖으로 빠져나온 것 외에는 톱모텔이라 볼 수 없는 수수한 모습에 이국주는 “나랑 똑같다”며 웃었다.
그런데 싱크대 앞 한혜진은 역시 모델이었다.
한혜진은 “싱크대 회사에서 가자 높은 걸 설치해도 낮다. 어머니가 밥을 하면 배가 따뜻하다고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정리를 마친 한혜진은 무려 8알의 영양제를 챙겨먹으며 몸관리를 했다.
이처럼 몸은 제대로 챙기면서 집안일에는 구멍이 많았다.
배달음식으로 인해 재활용이 산더미처럼 쌓였고 맥주캔도 줄줄이 나왔다.
심지어 냉장고에는 얼린 음식물쓰레기가 몇 개씩 놓여 있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