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지난 30일 부산 북구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하며 추석 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주민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010년도부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 및 후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공단 직원들의 업무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공단 환경시설 공사감독자 등 10여명이 추석명절 전 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콩나물 무료보급을 위한 재배시설 보수, 독거노인을 위한 배식 및 조리지원, 후원금 전달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선필 팀장은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사내 봉사단인 Keco 나누미봉사단을 통해 대천천 정화활동 및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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