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싱글즈> 제공
[일요신문] <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커플이 달달한 가을 멜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배우 김하늘과 이상윤은 패션지 <싱글즈>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화보 속에서 가을 감성이 물씬 드러나는 패션과 촉촉한 눈빛으로 ‘공항가는 길’ 가을멜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하늘은 최근 결혼을 한 신혼이고, 이상윤은 가수 유이와 공개 연애를 시작하는 등 현실에서도 사랑꾼으로 지내고 있다.
김하늘은 화보촬영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멜로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멜로는 감정을 가장 깊이 표현할 수 있는 장르다. 배우라면 누구나 슬픔, 아픔,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한 작품에서 마음껏 드러내고 싶을 것이다. 멜로 작품에 눈이 가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윤은 자신의 멜로 연기에 대해 “첫인상부터 낯설게 느껴지는 외모가 아니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편안한 느낌이 있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상대방을 뒤에서 묵묵히 지키는 역할을 많이 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의 감성 멜로 화보는 패션지 <싱글즈> 10월호에서 공개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