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낭만을 꿈꾸는 여행자들을 위한 도시라 이름 붙여진 체코 프라하는 동화 같은 건축물과 멋스러운 야경이 어우러진 주요 관광도시다.
거대함을 자랑하는 주변의 유럽도시들과 달리 마음 편히 머무르며 낭만을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또한 옹기종기 모여있는 체코 프라하의 주요 관광명소들은 도보로도 이동이 편리해 나홀로 떠나온 여행객부터 친구들과 짝을 이룬 여행객 및 로맨틱함을 꿈꾸는 커플여행객까지 수많은 이들이 모여들고 있다.
체코프라하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오 프라하민박’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경계에 자리 잡아 여행이 더욱 풍성해지는 프라하한인민박이다.
100년 이상된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해 지어진 독특한 건물인데다 공항을 비롯한 기차역, 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초행길에서도 쉽게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체코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츨라프광장 도보 5분을 시작으로, 구시가 광장 도보 10분, 야경보기 좋은 국립극장 10분, 까틀교 15분 위치에 있어 도보로 즐기는 프라하관광이 가능하다.
물론 숙소건물 바로 앞에는 유럽의 상징인 트램 정거장이 위치해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트램을 바로 이용하거나 중앙역까지 트램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프라하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이곳만의 장점은 숙소에 각종 할인쿠폰과 티켓이 준비돼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지인들을 위한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각종 공연관람에 효율적이고, 세계 최저금액으로 스카이다이빙 예약 대행문의도 얼마든지 가능해 젊은 여행객들이 더욱 선호한다.
거기다 여행 속 피로를 풀어줄 침실은 깨끗함과 청결함을 유지해 장기 거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전 객실 1층 침대를 이용해 모든 인원이 짐을 바닥에 풀어 놓아도 될 정도로 생활하기에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여행의 힘이라 할 수 있는 밥 힘을 위해 아침식사는 7첩 반상 이상의 한식으로 푸짐하게 준비하고, 때로는 30대 초반의 젊은 훈남 사장이 숙박객들과의 맥주파티를 준비하기도 해 낭만을 즐기기에 딱이다.
그 밖에도 프라하여행 일정확인을 위한 초고속 인터넷 및 PC/프린터가 사용이 가능하고, 어둠이 내리는 밤이면 프라하의 야경투어를 진행하기도 해 언제 누구와 함께 찾더라도 즐거운 프라하여행이 완성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