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스타그램의 스타인 ‘조예’는 가슴에 하트를 품고 있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인 고양이다. 가슴팍에 난 검은 털이 완벽한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것. 어릴 적부터 있었던 이 하트 모양은 ‘조예’가 자라면서 점점 커져 지금의 크기가 됐고, 덕분에 ‘하트의 여왕’이라는 별명까지 갖게 됐다.
가슴에 하트만 없을 뿐 영락없이 똑같이 생긴 자매 고양이인 ‘이지’ 역시 귀염둥이 스타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성격은 정반대다. ‘이지’는 활발하고 모험심이 강한 반면, ‘조예’는 조심스럽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고.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