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세종시문화재단이 3월 16일 저녁 7시30분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문화재단이 3월 16일 저녁 7시30분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하바네라,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와 겨울날의 환상, 비창 등 차이코프스키의 서로 다른 교향곡의 각 악장을 구성한 심포니로 이뤄질 예정이다.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의 협연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지휘자 금난새는 이번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기념공연’을 통해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공연신청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예매전문 예스24사이트(www.yes24.com)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무료다.단 수수료 1000원이 발생한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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