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서 한정 수량 ‘스페셜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일요신문]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씬과 문화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IWP(Itaewon Warehouse Project)가 세 번째 프로젝트로 ‘그린 벨벳(Green Velvet)’ 내한 공연을 내달 6일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클럽 뮤트에서 개최한다.
그린 벨벳은 미국 댄스 뮤직 씬의 대부이자, 변화와 도전의 아이콘 그 명성을 떨쳤으며, 한 가지 장르에 안주하지 않고 하우스에서 테크노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장르와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이름을 달리하며 활동해 그린 벨벳 외에도 카즈미어(Cajmere), 지노 비토리(Gino Vittori), 지오 보그(Geo Vogt), 큐란 스톤(Curan Stone), 하프 핀트(Half Pint) 등으로도 소개된 그는 다양한 장르를 모두 완벽하게 섭렵한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다.
세계적으로 희소하며 새로운 장르와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발표할 때마다 매 번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으며 전설이 된 그는 세계적인 여러 페스티벌과 클럽파티 그리고 라이브 라디오 방송에서 테크노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섭외 1순위로 명성이 자자한 그린 벨벳의 국내 첫 내한 소식에 올 봄 가장 기대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으로 국내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인 머쉬(Mushxxx), 테리(Terry), 운진(Unjin)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한 층 풍성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정 수량의 스페셜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3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됐다. 해당 티켓은 공연 입장권과 음료 한 잔이 포함된 티켓으로 그린 벨벳 내한 한달 전부터 사전 예매하는 관람객에게 가장 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