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아카데미 당시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주의 과정으로 심(心)아카데미 3기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해당 기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의료정보, 문화생활정보, 문화예술 등 다양한 강의와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가 초빙되는 구포성심병원 심(心)아카데미 3기는 사회단체 ‘H.art community’와 공동주최로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총 12주의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을 수여 받는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은 “심(心)아카데미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원고객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 심(心)아카데미 3기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접수를한다.
병원 방문접수와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문의는 기획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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