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캡쳐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는 옥탑방 아지트를 채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와 김종국은 ‘이태원 큰 손’ 홍석천과 김지민을 찾아갔고 지석진과 유재석은 예비신랑이던 조우종 집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TV를 욕심냈으나 조우종은 “이 집의 유일무이한 것”이라며 거절했다.
결국 유재석, 지석진은 휴대용 버너, 러그를 얻고 10만원까지 받았다.
두 사람은 곧장 재활용센터를 찾아가 TV, 냉장고를 구경했는데 제작진과의 내기에서 돈을 잃어 아무 것도 사지 못했다.
버너를 걸고 한 번 더 내기에 나서 겨우 TV만 챙겼다.
반면 이광수, 송지효는 인터뷰 중인 박정민을 기어코 찾아갔다.
박정민을 기다리는 사이 이광수는 아버지에게 쇼파를 얻는 사이 조인성, 송중기 사인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