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행복을주는사람’ 캡쳐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1회에서 가득히는 이윤지(임은희)가 끓여놓은 사골국 냄새를 맡고 헛구역질을 했다.
조연호(임하윤)은 “이모 또 아프냐”고 걱정했지만 가득히는 변기를 붙잡고 “그래, 확인해보자”며 숨겨뒀던 테스트기를 꺼냈다.
몇 초 뒤 가득히는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았다.
그 시각 김진우(김광수) 역시 사골국에 구역질을 하며 송옥숙(홍세라)에게 해몽을 부탁했다.
송옥숙은 밤이 떨어지는 꿈을 꿨다는 김진우에 “그건 태몽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