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직후 포토라인에 서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며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의 피의자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가 사용하는 10층 1001호 조사실에서 진행된다. 일반 검사실을 개조한 곳으로 밖에서만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편광 유리는 설치돼 있지 않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