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을 체결한 민족통일협의회와 대한노인회. 사진=민족통일협의회
지난 15일 오후2시쯤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업무체결식에서 민족통일협의회와 대한노인회는 △민족통일 기반 다지기 사업 △북한 주민의 평화통일 의지 고취와 북한 사회 변화 촉진 공동노력 △남남갈등 해소 및 국민화합 위한 사업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 업무를 함께 하기로 했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 김형석 통일부차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민족통일협의회,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최초의 민간통일운동 단체로 지난 1981년 창립돼 전국 시도 17곳과 시군구 200여 곳 협의회를 조직해 월간 ‘통일’을 발행하며 한민족통일문예제전, 민족통일 전국대회 및 시도대회 등 대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훈민 기자 jipcha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