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오늘저녁’ 캡쳐
2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9900원에 14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점심시간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한 순대 전문점. 이곳은 순대 말고도 다양한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났다.
4가지 종류의 모둠순대와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순대전골과 함께 훈제오리, 곱창볶음, 잡채, 샐러드 등 총 14가지 종류에 달한다.
한상에 제공되는 음식 뿐만 아니라 3종 부침개와 뻥튀기, 후식, 음료, 반찬은 무제한으로 서비스 된다.
가격은 저렴하나 소창 순대는 피를 넣지 않고 21가지 채소와 두부, 당면을 넣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순대를 꺼리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미뉴로 순대의 잡내를 잡고 식감을 살리기 위해 삶을 때도 정성을 다한다.
덕분에 이를 맛본 손님들은 “냄새도 없고 다양한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