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렴서약식 모습. <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3일 본원 회의실에서‘임직원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식품HACCP 인증 기관과 축산물HACCP 인증 기관의 업무전문성과 HACCP인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통합인증원의 출범으로 탄생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위생안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막중해지는 만큼 기관 존립의 토대가 되는 윤리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HACCP인증원은 투명공정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의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하고자 청렴서약식을 추진했다.
청렴서약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직 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금품·향응을 수수 금지’, ‘업무 처리 시 공익 우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한 청렴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장기윤 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청렴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임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청렴 명함 사용, 익명신고앱 설치 등 내·외부고객의 익명신고 편의제공으로 청렴한 문화 조성을 통한 기관의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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