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94회에서 왕지혜는 최완정(천강자)로부터 홍삼을 받았다.
하지만 최완정의 실수로 홍삼을 보낸 이가 강은탁(박우혁)임을 알았다.
왕지혜는 김민수에게 “부탁이 있다”며 홍삼을 다시 돌려줬다.
김민수는 강은탁 사무실을 찾아가 “방울씨가 전해드리라고 해서 가지고 왔어요. 아주머니가 본부장님께 문자를 보낸다는 게 실수로 방울씨에게 보냈어요”라고 말했다.
강은탁은 “화가 많이 났나보네. 나한테 따지지도 않고 자넬 보낸 걸 보니”라며 미안해했다.
그러자 김민수는 “방울씨는 어떤 이유라도 본부장님 보고 싶지 않아합니다. 제발 가만 내버려뒀으면 합니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