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빛나라 은수’ 캡쳐
21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103회에서 최정원(윤수현)은 가족들에게 박하나와 합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섣불리 찬성하지 못했지만 다음날 임채무, 이종남은 박하나가 걱정돼 병문안을 갔다.
이종남은 야윈 박하나를 보고 “뱃속의 아이도 아이지만 네가 큰일나겠다. 뭐라도 좀 먹으라”고 걱정했다.
한편 배슬기(윤수민)는 민예지(박나라)만 데리고 속옷 가게를 찾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마음을 열지 못하던 민예지는 자전거와 부딪칠 뻔한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배슬기를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놀란 배슬기는 “언니가 뭐 또 실수했냐”며 어쩔 줄 몰라했고 민예지는 그런 배슬기를 끌어안으며 “엄마”를 외치며 오열했따.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