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1)은 24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진행된 문재인 후보 유세현장에 참석했다.<사진>
이날 창원 유세 현장에는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지난 4.1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대봉, 서진부, 이광희, 하성자 시도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당선증을 문재인 후보에게 직접 전달하며 서로 포옹하며 당선의 기운을 북돋았다.
김성훈 도의원은 “지난 4.12 보궐선거에서 양산출신 경남도의원을 탄생 시킨 만큼 양산사람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을 시켜 양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남은 선거기간동안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정권교체의 동남풍이 바로 여기 경남에서 시작되고 있고, 제 인생이 여기 경남에 있다”며 “피난민이셨던 제 부모님이 경남 거제에 정착하면서 제가 거기에서 태어났고 자랐고 꿈을 키웠다”며 경남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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