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1%(616호) 증가한 총 6만1679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9166호로 전월대비 6.0% 증가, 지방이 4만2513호로 전월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437호 감소한 6849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1053호 증가한 5만4830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미분양은 대전998·세종0·충북4415·충남8785등 총 1만4198가구로 충남(2.1%)을 제외하고는 전월대비 27.3%, 9.8% 각각 증감했다.
지난달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물량은 5만1620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6.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320가구,지방이 3만300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5%, 9.1% 각각 감소했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4742가구, 아파트 외 주택이 1만6878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4.7%, 19.7% 각각 감소 했다.
충청권의 지난달 기준 주택인·허가는 대전193·세종124·충북6533·충남1261 등 총8111건으로 대전과 충남은 전년 동월대비 45.8%, 62.2% 각각 감소한 반면 세종과 충북은 210%, 50.9% 각각 증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13031303@ilyodsc.com
충청권 미분양 1만4198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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