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딘미디어
[일요신문] ‘애타는 로맨스’ 성훈, 송지은, 주상혁 세 사람의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예고했다.
폭풍 로맨스로 끝도 없는 달달함을 내뿜고 있는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 제작 가딘미디어)’의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주상혁(동구 역)과 함께 리얼 가족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파라치 사진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차진욱(성훈 분)은 동구(주상혁 분)를 한 손에 안고 외국 배우 뺨치는 멋짐으로 시선집중 하게 만들고 있으며 한 손에는 이유미(송지은 분)의 손을 다정히 잡고 행복한 분위기를 전해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차진욱은 15일 방송된 8회에서 생일파티에 찾아와 처음 만난 동구를 다음날 유미의 엄마 미희(남기애 분)의 부탁으로 돌보게 되면서 한층 가까워 졌다. 놀이터 나들이로 한껏 신난 동구와 자상하게 아기를 돌보는 그의 모습은 마치 실제 부자 같은 케미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이유미는 동구와 자신의 관계를 차진욱에게 낱낱이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 차진욱이 잠깐의 시간이지만 동구와 정이 들어서 세 사람이 함께 하는 데이트를 이어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 동구와의 관계가 깊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속마음을 털어놓고 진심을 확인한 차진욱과 이유미가 직진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차진욱이 동구와 한껏 친해지면서 세 사람이 만들어갈 첫 데이트에는 어떤 설레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성훈은 송지은과의 커플 케미도 모자라 아기와의 부자 케미로 또 한 번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어 회를 거듭할수록 늘어가는 그의 매력에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애타는 로맨스’는 시한폭탄 까칠 본부장 차진욱과 B사감 모태솔로 영양사 이유미가 3년 전 ‘원나잇’으로 시작된 인연을 3년 뒤 같은 회사에서 재회하며 심장폭격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드라마.
성훈, 송지은, 주상혁 세 사람의 훈내 폴폴 나는 모습으로 행복 바이러스가 예상되는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9회는 1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