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일요신문] 유독 연예계 열애설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배우 조동혁과 한송이 선수가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조동혁과 한송이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이라며 선을 그었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해 3월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을 통해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에 입단,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금메달을 획득하며 유명세를 치렀다.
이들과는 반대로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뮤지컬 배우이자 리포터로 활약 중인 신고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즉각 부인했다. 한 매체는 이들이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 양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긴급 진화에 나섰다.
한편 이들의 열애설 외에도 가수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