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전경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학교병원은 구조지표, 과정지표, 결과지표 등 총 21개의 영역에서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17개의 과정지표 중 ▲수술 전 통증 평가율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임상의 암 관련 정보 기록률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 등 15개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원발성 대장암 1~4기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시행한 전국 25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인표 원장은 “최근 발표된 위암, 폐암, 약제 급여 등 각종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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