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동구청은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동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5개동 추진위원장과 위원 및 청소년 관련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자원 등을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인성제고와 세대 간 차이를 해소하면서 공동체의식을 회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대식 구청장은 “날로 각박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주민이 우리 마을의 청소년을 직접 돌보고 지원해 자연스럽게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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