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일요신문] 영화 ‘원더 우먼’이 개봉 첫 날 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원더 우먼’은 개봉일인 31일 20만6,9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원더우먼은 전날 941개관에서 4179회 상영, 20만6953명이 봐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대립군’(13만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날 매출액은 13억14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34.9%였다.
원더우먼의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1일 오전 8시 현재 예매 관객수 5만6178명(예매 매출액 5억5600만원, 예매 점유율 33.2%)으로 예매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정윤서 기자 ilyo41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