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11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을 찾았다.
총 조합원 1088명의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모악산점을 비롯해 6개의 직매장을 운영 중이다.
등산객, 주부, 가족 등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데 모악산점 2층에는 로컬푸드로만 만드렁직 채식 뷔페도 운영 중이다.
뷔페에서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 식후 1층 직매장에서 장을 봐가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농산물들은 엄격한 검사를 통과해야 판매할 수 있는데 덕분에 소비자들의 믿음이 대단하다.
농민들은 “불시에 잔류농약 전수검사를 한다. 그만큼 안전하다. 소비자도 믿고 살 수 있다”고 자신했다.
우유를 공급하는 유영민 씨는 “오늘 만들어진 우유를 판매한다. 이틀만 지나도 재고로 뺀다. 약속을 했기 때문에 재고가 남아도 가져간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