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옥자’ 기자회견에서 배우 틸다 스윈튼과 봉준호 감독이 이야기하고 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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