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국민은 ‘이명박·박근혜’라 부르며 두 사람을 ‘이란성 쌍둥이’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이 잘못한 것의 기원은 바로 이 전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 마치 자신 재임 시절에는 나라가 잘 돌아갔다는 식으로 말하며, 이제 와서 모든 책임을 박 전 대통령에게 떠넘기는 행태는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같이 적용되는 국민의 심판이었음을 인식하기 바란다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4대강 사업 관련 비리, 자원외교 관련 비리, 방위산업 비리 등의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lyopress@gmail.com
전국뉴스 많이 본 뉴스
-
'반도체 도시' 용인 철도망 구축 가속화
온라인 기사 ( 2024.03.27 16:19 )
-
해운대 뜨거운 감자 ‘53사단’ 두고 여야 총선후보 다른 해법
온라인 기사 ( 2024.03.28 10:48 )
-
의정부시, 시민 만족 교통도시 조성 '속도'
온라인 기사 ( 2024.04.03 1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