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하백의 신부 2017’ 캡쳐
17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 5회에서 신세경(윤소아)이 남주혁(하백)을 제대로(?) 모시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남주혁의 도움을 받고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남주혁은 신세경이 살려달라고 빌 때마다 신력이 돌아오는 것 같다며 위험에 처할 때까지 도와주지 않았다.
이를 모르는 신세경은 남주혁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하기 시작했다.
남주혁은 옥상에서 목욕을 하며 “내가 인간 글을 배워보니 거품 목욕이 있다던데. 로즈향으로. 음식은 먹을 만한걸로 내와봐. 한 12첩 반상 정도면 될 것 같은데”라고 요구했다.
신세경은 황당해하면서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서툰 요리 솜씨에 모든 음식을 망쳐버렸고 결국 사발면을 내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