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17일 세종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강준현 부회장 주재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체육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등을 심의, 원안 의결했다. 사진=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17일 세종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춘희 시장을 대신해 강준현 부회장(정무부시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이사회는 재적이사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7년도 장애인체육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장애인체육회 처무규정 개정(안), 장애인체육회 대회개최·참가 보조금 지급규정 개정(안),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운영 규정 제정(안) 등을 심의, 원안 의결 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인 장애인실업팀창단 사업에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선정돼 실업팀창단에 대한 운영규정이 새로 제정돼 전문체육 분야의 강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강준현 부회장은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전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장애인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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