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후보는 3선, 전국금융노조 부위원장을 지내다 정계에 입성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노동 분야에 주력해 의정활동을 진행했으며, 노동 문제에 대한 정책적 이해와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이력만을 놓고 보면 고용노동부 장관을 맡기에 큰 무리는 없다고 판단된다. 여성이라는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다.
이번 인선은 지난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확실하고 면밀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의당은 김영주 후보자가 비정규직, 노동시간 단축 등 해묵은 노동현안에 대해 제대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는지와 적절한 정책적 대안을 가졌는지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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