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캡쳐
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5회에서 김해숙(나영실)은 자녀들에게 김영철의 자수 소식을 알려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특히 정소민은 이준(안중희)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
그가 괴로워했던 이유를 뒤늦게 알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준은 “변미영 무슨 일 있나? 하루종일 웃지도 않고 말도 안 하고”라며 걱정했다.
한편 류화영(변라영)은 안효섭(박철수)와 헤어지고 술을 잔뜩 마셨다.
류화영은 집에 돌아와 “왜 착한 딸, 착한 아들 코스프레야. 화 안 나? 엄마, 아빠가 무섭지도 않아? 난 엄마, 아빠가 무서워. 그 오랜 세월 속인거 생각하면 무서워서 쳐다도 못 보겠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